오랫동안 고심하던 건프라용 볼 조인트를 질렀다. 

자작토이를 만들면서 항상 생각했던것중 하나가 단순한 가동의 관절이라도 좋으니까 양산형으로 나온 저렴한 관절들이 없을까 였는데, 내가 찾는 형태로는 프라모델용 볼 조인트가 가장 답에 가깝다는 판단을 내리고, 직접 만들어 볼까 어쩔까 하던 삽질을 그만하고 질러버림. 일단은 스타트셋 이랑 볼조인트, 더블조인트. 이렇게 세개를 사봤는데 찾아보니 모델러즈 조인트도 구미가 당겨서 일단 이번에 시킨 조인트들을 보고서 추가 구매할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지름은 삘이 왔을때, 흥이 올랐을때 더 써대는 성격이라 클레이 사러 들어간데서 부자재도 엄청 사버림.........

아니...할인율이 자비가 없더라고.... 너무 폭력적으로 깎아주더라고... 꼭 필요한것만 고르고 꾹참고 산다고 산건데....조인트랑 다해서 십마넌.. 파사삭... 그래도 기본 소모품들이니 쟁여둬서 나쁠거 없다고 위로해본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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